공황장애
I. 정의 및 임상특성
(1) 정의
공황발작(panic attack)은 갑작스럽고 극심한 염려감, 두려움, 공포감이 비정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서,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동반한다.
이러한 발작이 있는 동안에는 숨이 가쁘고, 심계항진이 있으며, 가슴의 통증이나 답답함,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그리
공황장애 환자의 진단에 활용
공황장애는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에 의해 공황발작이 유발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대표적인 공황유발물질로는 젖산 나트륨(sodium lactate) 주입, 이산화탄소 흡입, yohimbine 투여, carboxy terminal tetrapeptide of cholecystokinin(CCK-4) 주사 등이 널리 알려져 있고, 이들은 주로 중추
공황발작 같은 것으로 발전한다.
(2) 진단기준
A. 집 또는 애착대상과의 분리에 대한 불안이 발달수준에 부적절하게 지나친 정도로 나타나며, 다음 3가지(또는 그 이상) 상황에서 드러난다.
a. 집 또는 주된 애착대상과 분리되거나 분리가 예상될 때 반복적으로 심한 불안을 느낀다.
b. 주된 애착대상
불안반응이 유발되며, 이런 반응은 상황과 관계가 있거나 상황이 소인이 되는 공황발작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주의: 소아에 있어서 불안은 울거나 난리 치거나 몸이 굳어지거나 칭얼대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
C. 개인은 자신의 두려움이 너무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인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공황장애 환자들은 흔히 내과를 먼저 방문하게 되며 심근경색증이나 히스테리성 증상으로 오인받는 경우도 흔하다. 환자들은 평소에도 그런 현상이 생길까 불안하고 긴장되며, 혼자 멀리 나가는 것이 두려워지기도 하고, 큰 병에 걸린 것 같아 여기저기 검사하러 다니고,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자주 있
공황발작이라고 한다.
3.일반화된 불안장애(범불안장애)
여러 가지 주변상황 속에서 만성적이고 지속적으로 불안해하는 증상, 불안으로 인한 괴로움이 너무나 확산적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떠다니는 불안'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4.강박장애
강박신경증에서의 불안은 환자가 병적이라고 생각
Ⅰ. 정신장애와 성격장애
신경증도 아니고 그렇다고 심각한 정신병으로도 분류될 수 없는 정신 장애의 한 유형이 성격장애이다 신경증은 불안이, 그리고 정신병은 환각과 망각이 두드러진 특징인데 비해 성격장애는 사회의 다른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개인적 특성이나 행동세트로 구성되어 있음이
하지 않게 되고 함묵하기도 한다. 불안정함, 오한, 메스꺼움, 발한 같은 불안-신체 및 공황 증상이 자주 보고된다.
수줍거나 조용한 아동들은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심각한 장해로 고통 받지는 않는다. 반면에 사회 공포증 아동은 관계를 맺기까지도 과도한 양의 시간을 요한다. 분리불안장애 아
1. 정의
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다. 따라서 발작이 없는 중간시기에는 그런 일이 또 생기지 않을까 하는 예기불안(anticipatory anxiety)이 나타난다. 즉 공황발작이 다시 일어나는 것에 대한 계속적인 걱정과 더불어 공황발작의 결과에 대한 근심(ex . 심장마비가 오지
장애와 우울증의 관계
-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10명 중 5~6명은 주요 우울장애 가지고 있음
- 공황발작을 일으키면 공포증적 회피를 하게 되고 실망과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다가, 마지막 단계에 가서는 공황장애로 발전되어 회복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고 생기를 잃음 .- 이는 우울증의 임상적